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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현대 서울 식품관 앱에서 웨이팅 신청하기, 메이플 베이컨 수티, 테일러 커피

by Inna story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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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현대 서울 식품관 앱에서 웨이팅 신청하기

 

오늘 오랜만에 더현대 서울점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길 바라면서 갔었는데 12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지하 5층까지 주차장이 만차였습니다.

아무래도 날도 추워지고 크리스마스 팝업도 있고 해서 온 서울사람들이 나들이를 다 더현대로 오나봅니다.

지하 6층에 겨우 주차를 하면서 오늘 점심을 먹기로 했던 수티의 웨이팅 현황을 봤습니다.

더현대 식품관 앱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웨이팅 및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더현대 식품관 앱 메인에서 웨이팅/예약을 누르면 음식점이 나옵니다

 

더현대 식품관 앱을 다운 받으신 후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하시면 메인에 있는 웨이팅/예약에서 음식점 리스트가 나옵니다.

 

 

위와 같이 나오는 화면에서 예약 및 웨이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일 예약은 불가능 하며, 위의 사진에서 예약이 회식으로 비활성화 되어 있는 매장은 예약을 지원하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웨이팅의 경우 캡쳐 화면은 영업시간 종료 후라 표시되지 않는데, 점심시간 대에는 웨이팅이 몇 팀이고 몇 명인지나 나타납니다.

웨이팅을 원하는 매장에 웨이팅을 선택하면 인원수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웨이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웨이팅을 신청하면 카톡으로 알림 문자가 오고 순서가 되었을 때 다시 카톡이 옵니다.

순서가 되었다는 카톡을 받고 5분 내에 입장하지 않으면 취소될 수 있다고 하니 카톡 메시지에서 실시간 웨이팅 확인하기를 확인하셔서 순서가 다가오면 매장 근처에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이플 베이컨과 코울슬로 맛집 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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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티에서 순서가 되었다는 카톡을 받았을 때 마침 수티 앞에 도착해서 바로 입장했습니다.

수티는 입구에서 먼저 주문 및 결제를 한 후에 테이블에 착석하도록 안내됩니다.

로스트 비프와 메이플 베이컨이 주력 메뉴인데 저희는 로스트 비프는 '로리스 더 프라임 립'보다 맛있을 것 같진 않아보여서 패스하고, 메이플 베이컨과 미트볼, 미니 샐러드와 제로콜라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주문 후 5~10분 이내에 나온다고 했는데 확실히 금방 모든 메뉴가 준비되었습니다.

메이플 베이컨의 경우 동그란 볼에 나온 것이 메이플 소스인데 찍어서 먹으니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메이블 베이컨에 같이 나오는 매쉬포테이토는 약간 떡 느낌이 나서 매쉬포테이토가 아니라 매쉬떡테이토 같아 조금 애매했습니다.

미트볼은 크기가 큰데도 고르게 잘 익어있고 소스와도 조화로워서 괜찮았고요.

샐러드 드레싱이 상큼해서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어서 잘 주문했다 싶었습니다.

배고파서 일단 먹고 봤는데, 테이블에 네이버 지도에서 리뷰를 하고 직원에서 인증하면 음료 또는 코울슬로를 준다고 써 있어서 맛있는 김에 리뷰하고 코울슬로도 받아보자고 즉석에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직원분이 간단하게 화면을 확인하시고 금방 코울슬로를 가져다주셨습니다.

 

 

색감이 좀 더 환하게 나왔는데 아무튼 코울슬로 안 먹었으면 어쩔 뻔 했는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온다면 코울슬로를 반드시 주문하든가 또 리뷰쓰고 서비스로 받든가 아무튼 또 먹을 것 같습니다.

 

식사 후 지하1층을 가로지어 테일러 커피로 가면서 잠시 살펴봤는데 여기저기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잔뜩 났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너먼트를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아인슈패너 맛집 테일러 커피

 

평일 점심시간이라 근처 회사의 직장인 분들이 많아서 식품관 자체에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테일러 커피에도 주문하기 위한 대기줄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테이크 아웃으로 가져가셔서 앉을 수 있는 자리는 꽤 여유 있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 쇼케이스 옆이 주문 받는 곳 입니다.

쇼케이스에는 RTD 커피캔들과 더치 커피 그리고 펌킨 파이 등 파이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인슈패너를 디카페인으로 변경하고 싶었는데, 아인슈패너는 더치 커피가 들어가기 때문에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불가능 하다고 하시면서 더 연하게는 가능하다고 하셔서 아인슈패너를 연하게 해달라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음료의 거의 절반 가까이 크림이 담겨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테일러 커피는 원래 크림이 들어가는 커피류가 맛있다고 합니다.

저 크림이 정말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커피도 아주 깔끔한 맛이어서 맛있게 마시면서 잠시 쉬었습니다.

 

이어서 내일 포스팅으로 더 현대 서울점에서 현재 하고 있는 위키드 팝업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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