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현대 서울 위키드 팝업, Le Grand Theatre 현장 웨이팅 시간+무료주차

더 현대 서울, 위키드 팝업

 

어제(2024년 11월 21일) 더 현대 서울 5층에서 진행중인 위키드 팝업에 다녀왔습니다.

일행이 미리 약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해 두었는데 예약 당시에 거의 모든 시간대에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저희는 2시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진 찍고 구경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위키는 팝업 입구 왼쪽에 보시면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데스크가 있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도톰한 종이로 된 티켓이 바로 입장권입니다.

입장권을 받을 때 예약자 본인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네이버에서 예약한 예약 내역 화면을 확인했습니다.

 

 

입장권을 받아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위키드 팝업 행사장이 보입니다.

 

가운데 아래 부분에 입장 스티커를 붙여주십니다

 

입구에서 입장권에 입장 스티커를 붙여주시면서 동선에 따라 진행되며, 한 번 지나간 곳은 다시 되돌아 역행할 수 없다는 내용을 말씀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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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바로 있는 공간 중 가장 안 쪽 양 옆으로 유니버설픽쳐스 공식 유튜브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각각 팔로우 하면 엘파바 엽서 4종 중 1종과 글린다 엽서 4종 중 1종을 받을 수 있는 QR이 있습니다.

QR을 스캔하셔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하신 내용을 직원분께 보여주시면 엽서 4종 중 1종씩을 골라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5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고, 1개의 예고편 상영관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사진도 찍고 싶은 만큼 찍으면서 이동했습니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약 15분 정도 머물렀으며 꾸며진 공간들이 다채롭고 예뻐서 위키드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둘러보며 사진으로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구로 나오게 되면 또 바로 오른쪽으로 위키드 굿즈샵이 있습니다.

 

다양한 굿즈가 있지만 저희는 그 중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2장과 책갈피, 뱃지, 마스킹 테이프, 메모지가 들어 있는 세트와 온도에 따라 에메랄드 시티가 보이고 숨겨지는 머그컵을 하나씩 샀습니다.

사진의 가운데에 보이는 카드가 영화 예매권 입니다.

카드의 뒷면에 메가박스에서 예야할 수 있는 예매권 번호가 있어서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예매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엽서가 유니버셜픽쳐스 공식 유튜브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통해 받은 엽서들이고, 아래 보이는 카드는 굿즈샵에서 유니버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할 때 받을 수 있는 엘파바&글린다 홀로그램 카드 입니다.

 

더 현대 서울, Le Grand Theatre 현장 웨이팅

 

더 현대 나들이를 계획할 때 Le Grand Theatre를 가보고 싶어서 계획했던 것인데 방문 일주일 정도 전에 알아보니 저희가 방문할 예정이었던 21일의 사전 예약은 이미 11월 7일에 매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전예약을 하지 않고 현장 웨이팅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고 봤기 때문에 저희도 현장 웨이팅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더 현대 서울에 도착해서 수티에서 점심 메뉴 주문을 한 후에 일행은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현장 웨이팅을 할 수 있는 QR을 센싱했습니다.

더 현대 서울의 Le Grand Theatre의 현장 웨이팅은 더 현대 서울 2, 3, 4층에 있는 QR 코드 센싱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해당 웨이팅을 받는 시간이 당일의 11시 30분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일행이 현장 웨이팅 QR을 센싱한 시각은 12시 6분 이었습니다.

11시 30분에 현장 웨이팅을 시작하니 40분이 채 지나지 않은 시각이었는데 저희의 대기번호는 652번이었고, 저희 앞에 406팀이 대기중이라고 보여졌습니다.

이 당시에 어마어마한 대기팀수를 보고 과연 오늘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12시 6분 QR 웨이팅 등록 후 저희가 Le Grand Theatre에 입장 가능 카톡을 받은 시간은 2시 11분이었습니다.

2시간 5분만에 406팀이 들어가고 저희 차례가 되었습니다.

입장 가능 알림 카톡이 오고 15분 이내에 입장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Le Grand Theatre는 더 현대 서울 5층에 있습니다.

입장 알림이 왔을 때 저희는 5층에 위치한 위키드 팝업에서 나와서 굿즈 구매를 딱 마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위키드 팝업 행사장과 Le Grand Theatre는 매우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바로 입장을 하러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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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가능 알림톡 수신 화면을 보여주면 들어갈 수 있고, 입구 앞에서 위 사진의 안내물을 주십니다.

한 장짜리 안내물이고 펼쳐 보시면 각각 어떤 서커스 천막이 있는지와 판매하는 굿즈들이 안내되어 있고, 해리의 크리스마스 쇼에 대한 설명글이 영문과 한글로 적혀 있는데 매우 가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곰돌이

 

모든 서커스 천막에 입장을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저희는 가장 큰 천막인 Le Grand Theatre(대극장) 천막에 가장 먼저 줄을 섰습니다.

대략 5-6팀 정도가 앞에 있었는데 입구에서부터 사진 촬영을 하기 때문에 한 팀이 입장 할 때마다 팀당 대략 2분 정도씩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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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색이 계속 바뀌는데 어두운 조명일 때 사진을 찍으면 굉장히 호러스러운 느낌이어서 사진 찍는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좋은 사진이 찍히는 것 같았습니다.

 

 

대극장 천막에 들어가서 한 바퀴를 돌며 사진을 찍고 다시 들어왔던 곳으로 나왔습니다.

대극장 천막 바로 옆에는 크리스마스 굿즈를 판매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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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볼과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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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의 크리스마스 쇼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서커스 천막도 있었습니다.

접시와 머그가 너무 귀여웠는데 가격이 귀엽지 않아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주말에는 더 힘들 수도 있겠지만, 평일에는 굳이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더 현대 서울에 도착해서 현장 웨이팅 QR 센싱하신 후에 식사를 하거나 다른 매장을 구경하시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으니 현장 웨이팅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더 현대 서울의 경우 5만원 이상 구매시마다 1시간씩 주차시간 등록이 가능합니다.

모든 구매 건에 대해 주차등록을 추천 드리며, 구매 금액으로 충분하지 않거나 구매 건이 없으실 경우에는 현대백화점 앱을 다운 받으시면 차량 등록 후 2시간 무료주차를 적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