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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동 맛집 알로이 짱, 파티세리 세훈 타이 음식점 알로이 짱 지난 9월 동네 탐방을 하다 찾은 타이 음식점 입니다. 매장은 건물 2층에 있지만 입구 앞에 배너가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지난 번에는 그린 커리와 팟타이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역시 팟타이와 새로운 메뉴인 카오카무를 주문했습니다.팟타이는 모두 아시다시피 쌀국수에 왕새우를 넣어서 볶은 면 요리 입니다.카오카무는 족발과 사태를 삶아서 밥과 같이 먹는 덮밥같은 메뉴 입니다.  일단 팟타이는 오늘도 역시 매우 맛있었습니다. 새우도 큼직한 것이 세 개가 들어 있습니다.  카오카무의 고기는 족발을 썰어놓은 것과 비슷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습니다.맛도 족발과 비슷한데 국물이 살짝 있어서 더 촉촉한 느낌이 듭니다.맛있긴 했는데, 족발과 굉장히 흡사해서 반찬으로 족발 먹는 기분이라 조금 이상했던 것 .. 2024. 11. 16.
서울숲 깻잎 스무디 카페 이리데센트, 비사벌 전주 콩나물국밥 시트러스 깻잎 스무디..! 후추 티라미수?! IRIDESCENT 성수 오랜만에 방문했던 익스퀴진에서 점심 코스를 맛있게 먹은 후에 역시나 오랜만에 서울숲으로 갔습니다.단풍이 예쁘게 든 은행나무가 줄지어 있고 그 외 다른 나무들도 단풍이 들어 알록달록하고 예쁜것이 산책하기 좋았습니다.파인다이닝 익스퀴진 파인다이닝 익스퀴진Exquisine, 파인다이닝 익스퀴진 운이 좋게 약 2주 전에 목요일 12시 자리를 예약할 수 있어서 오늘 세 번째로 익스퀴진에 다녀왔습니다.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할 수 있지만 예약이 풀리는 날 눈 깜innastory.com 서울숲에서 한 시간 정도 산책을 한 후에 다리를 쉴 겸 카페를 찾아 돌아다녀 봤습니다.처음에는 성수지앵을 가 볼까 했는데, 직접 가 보니 그다지 땡기지 않아서 다른 곳을.. 2024. 11. 15.
파인다이닝 익스퀴진 Exquisine, 파인다이닝 익스퀴진 운이 좋게 약 2주 전에 목요일 12시 자리를 예약할 수 있어서 오늘 세 번째로 익스퀴진에 다녀왔습니다.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할 수 있지만 예약이 풀리는 날 눈 깜짝할 사이에 자리가 사라지고, 빈자리 알람이 울려서 쏜살같이 달려가도 이미 다른 사람이 예약해서 예약 가능한 자리가 없곤 하는 파인다이닝입니다.점심 가격은 95,000원이고 메인을 바꿀 경우 추가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24년 11월 14일 오늘의 메뉴 및 금액은 아래 사진에 보시다시피 기본 코스 95,000원에 메인을 한우 스테이크로 바꿀 경우 28,000원 추가입니다.   위 사진 슬라이드 두 번째에 보시면 테이블 세팅이 있습니다.메뉴 리스트를 담은 편지봉투가 있는데, 항상 실링 왁스로 익스퀴진 도장에 봉.. 2024. 11. 14.
오사카에서 모츠나베, 무화과 파르페 at 루쿠아 10층 식당가 하카타 모츠나베 오오야마 우메다 모츠나베 맛집이 있다고 해서 table check에서 예약을 했습니다.첫 날 숙소 체크인 후 가기 위해 저녁시간(18:15)으로 예약을 했는데, table check은 타베로그와 달리 예약금이 없습니다.처음에 오사카 여행을 준비할 때(3일 밖에 안 됐지만) 스시 오마카세 집을 예약했는데, 타베로그에서 예약하는 바람에 880엔(2인 기준)을 예약금으로 지불했습니다.예치금인 줄 알았는데 예약 자체에 대한 수수료였습니다.table check에서도 예약할 수 있는 업체라면 타베로그보다는 table check에서 예약하시는 것이 예약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 입니다.오사카 역에 있는 루쿠아 쇼핑몰의 10층 식당가에 있습니다.https://maps.app.goo.gl/AhnGpP.. 2024. 11. 13.
갑자기 오사카, 에어부산, 하루카 특급열차 지정석 발권 지난 10월 갑자기 오사카에 가게 되었습니다.10월 10일 출발하는 비행기를 10월 7일에 예약했습니다.오사카는 거의 10년 전에 딱 한 번 가보고 이번이 두 번째 였습니다.그래서 어느 지역에 숙소를 잡아야 하는지부터 고민이 되었는데, 저희는 오사카 역 주변으로 숙소를 정했습니다.그런데 여행을 마치고 돌아보니 역시 숙소는 난바 주변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어부산 인천-오사카 인천-오사카 항공권은 에어부산에서 구매했습니다.일전에 블로그에 말씀드렸던 적이 있는데, 저희는 주로 최저가를 네이버나 스카이스캐너로 알아보고 정작 예약은 해당 항공사 공홈이나 어플에서 예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번에는 워낙 시일이 촉박한데다 원하는 시간대를 지정하려다보니 최저가의 메리트가 별로 없어서 에어부산에서 직접.. 2024. 11. 12.
싱가포르 카페 ppp, 티웅바루 베이커리, 사천 요리집 Sichuan Alley, Ramen Dining Keisuke Tokyo 오늘은 싱가포르에서 갔었던 카페와 음식점 중 이전 포스팅에 적지 않은 곳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ppp 카페 저희가 묵었던 페닌슐라 엑셀시어 호텔 옆에 있는 푸난 몰에 있는 카페 ppp 입니다.이곳은 푸난몰에 오픈되어 있는 공간으로 저녁을 먹기 전에 잠시 다리를 쉬게 해 주었던 곳 입니다. 디카페인 커피가 없어서 Yuzu 콤부차와 Biscoff Cookie Crunch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그런데 콤부차가 상당히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원래 콤부차를 좋아하는데 왠지 냄새가 너무 희안해서 숨 참고 마셨습니다.아이스크림은 로터스 비스켓 맛이라 조금 느끼하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Tiong Bahru Bakery 이곳은 둘째날 아침을 먹었던 곳 입니다.이곳 역시 페닌슐라 엑셀시어 호텔 옆의 푸난 몰에.. 2024. 11. 11.